Overview
시니어 헬스케어 AIoT 기업에서 기존 시니어 고객 기반을 활용한 신규 사업 라인으로 5060 성인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사업 기획안 발의부터 커리큘럼 설계, 직접 강의, 회고, 모집 채널 구축까지 전 사이클을 1인이 수행했습니다.
Problem
5060 세대 AI 교육 시장은 존재 자체가 불확실했습니다. 50대 후반 기업 임원 대상 외부 인터뷰에서 “니즈가 없을 것”이라는 정면 부정을 받았고, 팀 내에도 고액 강의 모델에 대한 회의론이 있었습니다.
Approach
부정 의견을 기획서에서 지우지 않고 방향 전환의 근거로 삼아 “구매자를 위한 사업”으로 재정의했습니다. 무료 소규모 강의를 최소 2주 1회 반복하는 데이터 수집 장치로 설계하고, 매 기수 설문을 회수해 다음 기수 커리큘럼과 결과 보고서로 환류시켰습니다. 3기 유료 광고 모집이 실패하자 새 모집 창구이자 반응 측정 도구로 교육 브랜드 홈페이지를 하루 만에 제작·배포했습니다(정적 HTML 6장, 히어로 영상 1.8MB→468KB, 폰트 3.2MB→361KB 서브셋, 44px 미만 터치 영역 0개).
Results
4월 사업 기획안 발의 → 1기(7월)·2기(8월, 아파트 단지 오후·저녁 2개 반)·3기(9월) 운영, 누적 참가자 19명·설문 12건. 2기 결과 보고서가 발송 당일 고객사(아파트 관리사무소) 영업자료로 전달되어 2차 교육과 인접 단지 연계 논의가 열렸습니다. 수료생의 AI 코치 전직 사례 1건. 3기 당근 광고는 클릭률 1%·광고 경유 신청 0건으로 실패했고, 이를 자체 홈페이지 채널로 대체했습니다.
Lessons Learned
반증(부정 인터뷰·팀 내 회의론·클릭률 1%)을 지우지 않고 의사결정을 갱신한 기록이 그대로 다음 기수의 기획서가 됩니다. 교육 사업의 증명은 커리큘럼이 아니라 반복되는 기수와 회수된 설문입니다.